안녕하세요 가까워톡입니다.

 

오늘은 퇴근길 유투브를 통해 우연히 알게된 사연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사연 내용은 지난 7월 미국에서 발생한 일로 

틴더라는 채팅 어플을 통해

3년 만에 실제로 만난 커플이야기 예요!

 

https://www.youtube.com/watch?v=bUT6S1xcd98

 

음....해외 영상이다 보니 영어만 가득이라...

 

이래서 저 가까워톡이 있는거죠!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1. 미셀(21)과 조지(22)라는 남녀가 데이터 앱 틴더를 통해 2014년 처음 알게됨!

2. BUT 둘은 밀당(?)으로 인해 바로 메세지를 보내지 않고 2~3달의 텀을 두고 대화를 함

(동영상을 보시면 미셀의 실수 였다는걸 알수 있어요^^)

 

 

(사진출처 미국 ABC뉴스 FULL 영상)

사진을 보시면 둘간의 엄청난 대화의 텀! 느껴지시죠?

왼쪽 사진 대화만 봐도

 

미셀 曰 : 미안 내 폰이 죽어 있었어

조지 曰 : 와우! 너는 폰을 꽤 빨리 찾네?

충전기를 찾는데 5달이나  걸리다니.

미셀 曰 : 예~ 나는 0 에서 100%까지 충전 하는데 오래걸려~

(2달이 흐른뒤.........)

조지 : 어 미안 샤워하느라 인제 봤네~

(알콩 달콩한 사랑 싸움인가요?ㅎㅎ)

 

3.  그러다 조시는 2017년 7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시 : 언젠가는 그녀를 만날꺼야!!!

(오....박력있는 모습~~~~)

4. 이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퍼지며 둘을 만나게 하자는 청원 운동 발생

5. 미국 ABC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둘의 만남을 생중계!

 

 

추가적으로

조시의 누나 역시 틴더라는 채팅앱을 통해 약혼자를 만났다는 사실!!!

 

 

시대가 바뀌면서

소개팅앱, 채팅앱을 통해 만남을 가지고

인연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건

기형적으로 튀는 현상이 아닌

시대의 FLOW에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이 되네요!

 

가까워톡을 운영하는 입장으로

이런 가슴 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가

계속적으로 많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시간도

가까워톡 안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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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어플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도 많을 정도로

우리에게 온라인은 매우 친숙해 졌습니다.

스쳐 지나가서 절대 모를 것 같았던 사이가

대화 한 번으로 낯설었던 사람을 사람으로,

알고 있는 사람에서 지인으로 또는 연인으로까지 발전하게 됩니다.



채팅어플의 장점은 외로웠던 일상 틀에서 벗어나

온라인이란 공간을 통해 대화 상대가 생기는 것인데요

그렇게 천천히 가까워지며

함께 울고, 웃고, 즐거워하는 소소한 추억이

인연으로 맺어진다는 것입니다.



인연이 되어 좋은 연애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연인들도 생기기 마련인데요

그렇게 헤어짐을 통보 받은 나머지 연인을 살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내용 자세히 보기  :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7013


정말 안타까운 사연인데요,

아무리 그래도 살인을 결심하고 실천했다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일입니다.

더욱이 목격자까지 살해하는 잔혹함이란

 

헤어지라는 말이 살인으로 합당하다고 생각을 했던 걸까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모든 것이 용서될 수 없음을

그 남성분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온라인에서 만난 인연을 오프라인으로 만날 때는

많은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단순히 재미가 있다고 섣불리 만나는 것 보다는

보다 많은 대화를 통해 상대방을 알아간 후에

안심할 수 있는 만남을 가지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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