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09. 30 |

 

성매수자에 쫓긴 여성 '공포의 주말'...처벌규정 없다?



(기사 보러 가기)


채팅앱실황팩트만을 이야기하는 시간
채.슬.소를 담당하는 가까워톡2 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뉴스는 NEWS1 기사로써
여성 회원님들께 주의가 필요한 내용을 선정 하였습니다.


 

오늘의 기사 4줄 정리!



1. 카페에 있는 여성 A씨에게 50대 남성B씨와 20대 남성C씨가 접근

 

2. 여성 A씨에게 앙톡에서 대화를 한 D양이 아니냐고 하며 접근
(여성은 신분증을 보여주며 자신이 아니라는 의사를 표시)


3. 지속 되는 위협에 여성 A씨가 신변의 위협을 느껴 밖으로 피신

 

4. 현장 근처에 있는 남성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 후 경찰 신고




후우....................................
(분노를 삭히는 소리)

 

우선 여성 A씨에게
성매매, 성추행과 같은 범죄가 발생 하지 않아 다행이예요.


 

클린한 채팅을 운영하는 가까워톡2이지만

동종업계에서 종사하는 1인으로 대신 사죄드리겠습니다

 


 

가까워톡2가 걱정 되는 부분은 사건 이후

성매매 오인 위협에 대해 경찰에 신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죄를 물을 수 없었던 부분은 향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때
좋지 않은 전례가 될 있어 관련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생각되요
(국회의원님들.....이런일에 관심을 가져 주세요!)

 

 

 

특히 기사속 상담을 맡은 경찰 관계자에 말처럼
성매매성범죄 사건이 주로
앙X과, 즐X에서 발생 하였는데
 


지난 3월 5일에 포스팅한 글 중 
올해 1~2월 성매매, 성범죄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청 조사 결과
앙X즐X이 전체 
어플 비중의 91%를 차지한것을 보았을때


6개월 전 조사 결과인 92%와 차이가 없는 사실은

해당 어플 회사들이 사회적 책임감 없이
어플을 운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종업계에서 일하는 입장으로 가슴이 아프네요....)



그래도 희망적인 소식이 있다면

위 사건의 피해여성인 A씨가 이런 사건을 숨기지 않고
'성매매 문제해결를 위한 전국연대'에 케이스를 수집해 제공하는등
성매매 앱의 문제점을 공론화 하는데 힘을 보태는 사실은

악성 성매매 어플을 퇴출하는 초석의 역활을 할꺼라 생각되요!

 


가까워톡은 앞으로도 성매매 관련 범죄가 발생 하지 않게
금지어 필터링 작업과 신고 접수등을 받아
지속적으로 성매매 범죄에서 클린한 채팅어플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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