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빠르게 변하는 세상은 학생들에게,

생각도 빠르며 하다못해 학교폭력도 쌔지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을 협박하는가 하면, 폭행까지 하고..

미성년자라는 타이틀을 혜택으로 아는 아이들이 많아졌네요.

물론 모든 아이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갈수록 심해지니 미래, 현재의 우리 아이들을 더욱 관심있게 봐야겠죠



제가 얼마전 본 충격적인 내용은..

학교에서 여자 후배, 또는 왕따 당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조건만남을 강요했다는 사실을 보도한 뉴스였는데요..

얼마나 충격적인지 말 할 수가 없네요.



요즘 학생들이 교복입고 대놓고 담배를 피는가 하면,
나이 1살차이도 엄청 크게 느껴질 정도로 선배들이 무섭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해서 힘 없는 여자후배들을

돈이 필요한 일진선배들이 강제하여 조건만남을 강요하고,

그 수익도 가로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싫다고 하는 후배를 때리는 등 가혹 행위를 한다고 합니다.



경기도의 경찰서에서 성매매강요과 돈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이 됬다고 하는데,

얼마나 많은 사례가 있었으면 이렇게 뉴스까지 뜨게 되었을까요?



피해학생은 보복이 두려워 성매매는 강요 받았지만, 실제 성관계는 없었다 라고 진술을 하고,

너무 힘들었던 나머지 부모님께 뒤늦게 성관계가 있었다고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그 말을 꺼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고 힘들어 했을지 착잡하네요.

또 신고했던 피해자의 부모님도 얼마나 슬펐을까요.



이젠 조건만남을 강요하는 사람이 어른들만이 아닌 아이들도 이용을 한다니,

인터넷이란 것이 편리함을 주면서도 이런 면에서 악용되는 것은

하루라도 빠른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까워톡은 이러한 일들을 방지하기 위해 미성년자 성매매로 의심 및 신고를 받습니다.

신고주신 내용은 빠르게 처리하여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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